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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Zulfugar Karimov on Unsplash
AI로 채용공고 검색 엔진 만들기, 분노가 프로덕트가 됐다
임신 7개월 아내가 Indeed에 해고당한 직후, 한 개발자가 AI로 채용공고 검색 엔진 만들기에 돌입해서 진짜로 작동하는 서비스를 완성해버렸어.
배경: 분노가 동기가 됐다
Reddit 유저 Cojj25는 임신 7개월인 아내가 Indeed에서 해고됐을 때 그냥 화만 내지 않았어. "복수하는 방법"으로 직접 채용 검색 엔진을 만들기로 했거든. 처음엔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였는데 첫 포스팅이 13만 뷰를 찍으면서 순식간에 규모가 달라졌어. 댓글에 달린 실직자들의 피드백을 로드맵으로 쓰는 방식, 꽤 현실적이야.
사용한 AI 툴과 방법
핵심은 하이브리드 매칭 시스템이야. "AI 기반"이라고 뭉뚱그리지 않고 구조를 공개했어.
- Google Gemini 임베딩 → 의미 기반 유사도 매칭, 전체 60% 비중
- 하드 룰 필터 → 나머지 40%, 쓰레기 공고 걸러내는 용도
- AI 이력서·자기소개서 생성기 → 사람이 쓴 것 같은 퀄리티라고 직접 강조했어
- 자동지원 기능 → 사용자가 검토 후 승인하는 방식으로 작동
- MCP 연동 → 에이전트 방식으로 확장 가능하게 설계
공고 품질도 신경 썼어. 1,000만 개 뿌려놓는 방식 대신 35만 개 활성 테크 직군 공고를 실시간 갱신하는 쪽을 택했어.
결과
- 첫 포스팅 13만 뷰, 750명 이력서 등록
- 친구 개발자 2명 추가 합류, 팀 프로젝트로 전환
- 서비스명 Dreamwork(dreamworkhq.com) 으로 런칭, 현재 무료 운영 중
수익 모델은 아직 공개 안 됐고, "감당할 수 있는 한 무료"라는 표현을 썼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건 분명해.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AI로 채용공고 검색 엔진 만들기처럼 "기존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사이드 프로젝트 소재가 될 수 있어. 몇 가지 포인트를 뽑자면—
- AI를 블랙박스로 숨기지 마. 60/40 비율처럼 구체적 구조를 공개하면 신뢰도가 올라가
- 초기 유저 피드백을 로드맵으로 써. 실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가장 정확한 기획자야
- 품질 vs 양, 방향을 정해. 공고 수를 늘리는 대신 품질 필터링으로 차별화한 전략이 먹혔어
- Gemini 임베딩은 API로 바로 쓸 수 있어. 유사도 기반 매칭이 필요한 서비스라면 진입 장벽이 낮아
한줄 정리
분노를 연료로 Gemini 임베딩 얹어서 13만 명 관심 끈 채용 검색 엔진, 감정도 프로덕트 소재가 된다는 걸 증명했어.
🔗 참고 링크
- 원본 출처: UPDATE: I built a job search engine out of spite (Indeed fired my pregnant wife)
- 관련 AI 툴: Google Gemini · 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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