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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BENCE BOROS on Unsplash
AI로 스마트스피커 만들기, 이 사람은 진짜로 해냈어
AI로 스마트스피커 만들기에 도전한 개발자가 Claude를 활용해 직접 설계·제작한 'boxBot'을 거실에 실제로 배치하고 가족 어시스턴트로 쓰고 있어.
어디서 시작됐냐면
시중에 파는 스마트스피커들이 있긴 한데, 거실에 카메라랑 마이크를 켜두기엔 보안이 영 찜찜하잖아. 그래서 이 사람은 직접 만들기로 했어. AI가 하드웨어 엔지니어링까지 도와줄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 싶기도 했고.
어떤 AI툴을 어떻게 썼냐면
핵심 파트너는 Claude AI야. 단순히 코드 짜는 용도가 아니라 하드웨어 구성 자체를 같이 설계했어.
- 부품 선정: 라즈베리파이, Hailo(AI 가속기), ReSpeaker 마이크, Pi 카메라, Waveshare 스크린, 스피커 — 이 조합을 Claude랑 의논해서 결정했어
- 열 설계: 수동 냉각 방식으로 충분한지 열부하와 방열률 계산도 Claude가 도와줬어
- 에이전트 구조: OpenClaw 같은 기성 솔루션 대신, 하드웨어와 타이트하게 연결된 커스텀 에이전트를 만들었어. Python 스크립트 + 자체 제작 boxBot SDK로 박스와 디스플레이를 직접 제어해
- 화면 시스템: 위젯 프레임워크를 짜서 에이전트가 스크린샷 없이도 화면 상태를 읽고 JSON으로 레이아웃을 조작할 수 있어
대화 로직에서 배경 소음, 끼어들기, 옆 대화 구분 같은 까다로운 문제들도 규칙 기반 대신 에이전트 주도 방식으로 단순화했어. 마이크 뮤트 타이밍, 음성/WhatsApp 응답 채널 선택까지 에이전트가 직접 판단해.
결과가 어떻냐면
몇 달 만에 진짜 가족 어시스턴트로 자리잡았어. 아내가 "캘린더에 뭔가 추가되면 문자 알려줘"라고 요청했더니, boxBot이 스스로 캘린더 스킬을 업데이트해서 이제 자동으로 문자를 보내. .md 파일에 한 줄 추가하는 것만으로 동작이 바뀌는 구조거든. 전체 코드는 GitHub(github.com/dv-hart/boxbot)에 오픈소스로 공개돼 있어.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 비싼 상용 제품 대신 라즈베리파이 기반으로 시작하면 비용 확 낮출 수 있어
- Claude 같은 AI한테 부품 조합 물어보는 것만으로 하드웨어 선정 시간이 크게 줄어
- 복잡한 규칙 코딩 대신 에이전트한테 판단을 맡기는 구조로 바꾸면 유지보수가 훨씬 편해
- 오픈소스 코드 그대로 fork해서 쓰거나 구조만 참고해도 충분해
AI로 스마트스피커 만들기, 결국 핵심은 AI를 단순 코드 도구가 아니라 설계 파트너로 쓴 거야.
🔗 참고 링크
- 원본 출처: I built the smart speaker we always wanted
- 관련 AI 툴: Claude · Hailo · ReSpeaker · Waveshare · OpenC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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