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앱 버그 자동 찾기, 진짜로 8분 만에 됐다

AI로 앱 버그 자동 찾기, 커피 한 잔 마시는 동안 Claude Code가 다 해줬거든.

배경: 테스트 코드 짜기 귀찮았던 개발자

u/interlap는 Wanderlist라는 iOS 앱을 혼자 만들고 있었어. 장소를 저장하고 컬렉션으로 정리하고 지도에서 탐색하는 앱인데, 문제는 테스트야. XCUITest 같은 UI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쓰려면 스크립트 짜고, 좌표 하드코딩하고, 앱 바뀔 때마다 유지보수해야 하거든.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 다들 알잖아. 그래서 Claude Code를 시뮬레이터에 붙여놓고 "그냥 다 테스트해봐"라고 해봤대.

사용한 AI 툴과 방법: Claude Code + MobAI 조합

핵심 도구는 두 가지야. Claude CodeMobAI. MobAI가 Claude Code를 iOS 디바이스에 연결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해. 이 조합으로 AI가 접근성 트리(accessibility tree)랑 스크린샷을 보면서 앱을 직접 탐색할 수 있게 됐어.

프롬프트는 심플했어. 각 플로우를 커버하는 지시사항 한 번 — "Done/To Try 상태로 장소 추가해봐, 태그랑 별점도 달고, 지도에서 확인하고, 컬렉션 만들어보고, 편집·삭제까지 해봐." 그게 전부야. 이후엔 손 안 댔어.

AI로 앱 버그 자동 찾기가 이렇게 굴러가는 거야 — 좌표 하드코딩 없이 화면 구조를 읽으면서 탐색하고, 디버그 로그까지 체크한 다음 버그 리포트를 구조화해서 줘.

결과: 8분, 놓쳤던 버그 발견

총 소요 시간 8분. 개발자 본인이 미처 못 잡은 실제 버그들이 나왔어. XCUITest 스크립트도 없고, 테스트 유지보수도 없었어. 프롬프트 하나에 커피 한 잔이 전부였거든.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 MobAI + Claude Code 조합은 지금 당장 써볼 수 있어 (mobai.run)
  • 프롬프트는 "각 핵심 플로우를 하나씩 나열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야. 너무 추상적으로 주면 AI가 헤매거든
  • 좌표 기반 테스트가 아니라 접근성 트리 기반이라 앱 레이아웃 바뀌어도 잘 돌아가
  • 결과 리포트를 구조화해달라고 프롬프트에 명시하면 바로 쓸 수 있는 버그 리스트가 나와

혼자 앱 만드는 인디 개발자라면, AI로 앱 버그 자동 찾기 세팅 한 번 해두면 테스트에 쓰는 시간 확 줄어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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